•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시장 안정대책 ""긍정적 평가""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0-20 16:30

IMF-국제 신평사들, “외화자금시장 상황 개선에 도움”

지난 19일 발표한 정부가 은행의 대외채무를 1000억불 한도 내에서 3년간 지급 보증한다는 내용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IMF를 비롯해 외국의 신용평가사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0일 "IMF 스트라우스 칸 총재는 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은 선진국의 금융시장 안정대책과 부합하며, 외화자금시장의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칸 총재는 이번 대책이 한국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 한편, 상당한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가지고 있는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이 건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의 신용평가사들도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무디스는 "글로벌 신용시장의 신뢰가 부족한 상황에 필요한 적절한 조치이고, 한국의 금융기관들이 상대적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이 조치가 충분한지 여부는 채권자들의 반응 등에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S&P는 "한국 은행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신뢰하는 한 이번 조치가 정부 재정수지에 미치는 일시적인 영향이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 은행의 재무상태가 악화돼 심각한 경제적 문제가 생길 경우 정부 재정수지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골드만 삭스는 "지급보증 대책이 외환보유액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 및 통화시장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고 은행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대해 일부에서는 실제 시장반응을 살펴봐야 한다는 내용의 신중론을 내세우기도 했다.

HSBC는 "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우려와 국내 단기신용경색 문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지속추진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Barclays는 "이번 조치만으로 현물환율이 급락하는 것은 아니"라며 "실제 자금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