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16개 손보사 현지법인(9개)과 지점(7개)의 총자산은 4억1640만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6.1% 늘었다. 이는 현금 및 예금 보유가 18. 4% 증가하고 유가증권 투자도 29.8% 급증한 결과다.
올 3월말 현재 국내 손보사는 미국 등 7개국에 진출해 37개 점포(현지법인9, 지점7, 사무소 21)를 운영 중이다.
자기자본은 자본금 증가와 순이익 증가에 힘입어 51.1% 증가한 2억2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험료 수익은 1억3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어난데 비해 발생손해액은 2.6% 늘어난 4230만 달러에 그쳤다. 이에 따라 해외점포의 손해율이 48.9%에서 40.8%로 개선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