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상해·질병·의료·운전자·재물·배상책임 등 장기손해보험에서 보장하는 80여 개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묶고 배우자, 자녀 이외에도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가족형 통합보험이다.
특히 기존 통합보험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못했던 어린이와 의료비 부분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골절·화상 등 자녀의 신체상해뿐 아니라 폭력이나 집단따돌림에 의한 정신적 피해까지 보장되며 출생 전 태아·산모·신생아의 상해와 질병 위험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또 소아 3대암, 남성 7대질병, 여성특정질병, 뇌혈관질환 진단비,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의료비 관련 담보를 두어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부분을 보완하도록 했다. 특히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 시 최고 3,000만원, 통원치료 시 1일 10만원 한도, 90일 이상의 개호상태 지속 시 간병비를 지급하는 등 의료보장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이 보험은 ‘보험료 대체특약’의 운용으로 여유자금의 추가 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이 부가돼 기존 통합보험의 약점을 보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