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부, 車보험료 지역별 차등화 재검토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6-18 20:53

손보업계의 숙원사업이기도한 자동차보험료 지역별 차등화제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반발 등으로 인해 제도가 도입되기에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료 지역별 차등화제 도입을 정부에 건의, 국무총리실에서 제도도입에 대해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료 지역별 차등화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으나 번번이 지자체와 소비자단체의 반발로 인해 무산됐었다.

그러나 이번에 손보업계가 다시 제도도입을 정부에 건의 한 것은 차종별 보험료 차등화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고 지방의 교통안전시설도 크게 개선되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역별 보험료 차등화제도가 도입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자동차 사고율과 손해율이 낮은 지자체의 경우 지역별 차등화제 도입을 적극 환영하고 있지만 사고율과 손해율이 높은 지자체에서 반발이 거세다.

특히 손해율과 사고율이 높은 지역들이 낮은 지역보다 인구수가 많아 쇠고기 사태로 인해 민심을 잃어가고 있는 현 정부에서 반발을 무마하며 제도도입을 추진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선진국이 대부분 차등제를 적용하고 있고 국내 자보시장에도 해외보험사들이 진입하기 시작했다”며 “국내자보시장의 선진화를 위해서라도 차등제 도입은 필수적이지만 지자체 반발과 지역갈등 등이 도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