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2일(월) 조직을 기존 7본부에서 9본부(전략기획본부, 경영관리본부, 회원사서비스본부, 가맹점서비스본부, 프로세싱본부, 마케팅지원본부, 신사업본부, IT서비스본부, 영업점본부)와 1실(경영혁신실)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비씨카드의 이번 조직개편은 ▶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 ▶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한 영업력 제고 ▶ 지속적인 경영혁신 ▶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투자 ▶ 신성장 동력개발 추진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비씨카드는 우선 부사장-본부장 체제에서 본부장 체제로 조직계층을 축소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전 임원이 개별본부를 맡는 본부장제를 통해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성과창출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 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44개팀을 27부로 재편하여 부서간 유사업무를 통합, 업무중복에 따른 비효율성을 제거하였다. 부단위 업무 가운데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팀은 업무의 집중도와 추진력을 높이고자 부장이 팀장을 겸임하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고객에 대한 즉시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직을 신설한 부분이다.
즉, 비씨카드의 주주이자 중요한 고객인 회원사에 대한 전담본부와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카드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화기 위하여 고객만족부를 신설하였다.
한편, 사장 직속기구로 상무를 실장으로 하는 경영혁신실을 두고 변화관리를 전사적으로 주도하여 기업가치제고 및 신기업문화 창조 역할을 전담하도록 하였다.
신성장 동력개발의 집중을 위한 조직기반의 강화 부분도 돋보인다.
비씨카드는 경영전략과 신사업개발 부분의 역할을 분리하여 신사업 추진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여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사업팀을 신설하여 해외 사업 기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오전 본사의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령식에서 장형덕 사장은 “회사는 비씨카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육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면서 “세계최고의 카드, 최고의 프로세싱회사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창의, 도전, 열정으로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 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비씨카드, 인사이동 현황
[승진 – 본부장]
▲IT서비스본부 李正圭 (이정규)
[전보 – 본부장]
▲경영혁신실 尹棅漢 (윤병한) ▲전략기획본부 李康赫 (이강혁) ▲경영관리본부 崔熙燮 (최희섭) ▲회원사서비스본부 高圭榮 (고규영) ▲가맹점서비스본부 鄭守鉉 (정수현) ▲프로세싱본부 吳景燮 (오경섭) ▲마케팅지원본부 趙重㕦 (조중화) ▲신사업본부 李文載(이문재) ▲영업점본부 朴貴淳 (박귀순)
[전보 - 부장]
▲경영전략부장 鄭銘哲 (정명철) ▲전략사업개발부장 徐巨正 (서거정) ▲지식관리부장 金泰鎭 (김태진) ▲HR서비스관리부장 蔡秉澈 (채병철) ▲재무관리부장 梁泰憲 (양태헌) ▲총무부장 金義燦 (김의찬) ▲회원사서비스부장 金埈 (김준닫기



[전보 - 팀장]
▲변화추진팀장 金京周 (김경주) ▲글로벌사업팀장 金鎭完 (김진완) ▲HR운영팀장 曺正凡 (조정범) ▲ HR개발팀장 梁基贊 (양기찬) ▲리스크관리팀장 金美洙 (김미수) ▲사옥관리팀장 李德熙 (이덕희) ▲비서팀장 金正煥 (김정환) ▲고객사영업팀장 李赫求 (이혁구) ▲OB콜센터팀장 鄭讚植 (정찬식) ▲회원사1팀장 嚴基斗 (엄기두) ▲회원사2팀장 余宰成 (여재성) ▲회원사3팀장 李孝辰 (이효진) ▲회원사4팀장 盧昌愚 (노창우) ▲회원사5팀장 崔盛旭 (최성욱) ▲고객서비스팀장 馬千敬 (마천경) ▲IB콜센터팀장 金尙謙 (김상겸) ▲가맹점운영팀장 金世容 (김세용) ▲법인영업팀장 康基成 (강기성) ▲제휴마케팅팀장 趙鏞文 (조용문) ▲TOP포인트팀장 林彪 (임표) ▲신기술R&D팀장 金明坤 (김명곤) ▲광고디자인팀 李泳錫 (이영석) ▲DCDS팀장 辛東明 (신동명) ▲IT표준화팀장 朴南奎 (박남규) ▲개발RM팀장 梁賢模 (양현모) ▲카드개발팀장 安相浩 (안상호) ▲서비스개발팀장 許珍榮 (허진영) ▲IT혁신팀장 李洪碩 (이홍석) ▲운영팀장 安秉權 (안병권) ▲보안팀장 李政源 (이정원)
[전보 – 지점장]
▲창원지점장 金相述 (김상술) ▲울산지점장 林鍾郁 (임종욱) ▲포항지점장 李喜敏 (이희민) ▲강릉지점장 李英秀 (이영수)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