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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SG운용 ‘원더풀 코리아 성장 주식투자신탁` 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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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21 12:44

국내 성장주 집중 투자, 시장 초과 수익률 추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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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SG자산운용㈜(대표이사:장 샤를 델크로아)은 오는 26일부터 이익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성장주에 투자하여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기은SG 원더풀 코리아 성장 주식투자신탁`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원더풀 코리아 성장 주식 펀드는’ 전체시장 및 유사업종 대비 높은 이익성장을 보이는 기업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국내주식형 펀드이다.

현재 국내 대형 성장주에 주목할 만한 이유는 주식시장 조정으로 대형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대형주 중심의 기관화 장세 강화와 MSCI/FTSE 선진국 지수 편입 가능성으로 향후 대형주의 상대적인 초과 성과가 기대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원더풀 코리아 성장 주식 펀드’는 이익 성장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이익 성장률이 높을수록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며, 전년 대비(연간 EPS), 전년 동기 대비(분기 EPS) 주당 순이익 성장률로 평가한다. 또한 매출액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데 이익성장률의 근간은 매출액 성장이고, 단기적인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순이익 개선 기업의 경우는 중장기 이익증가 지속가능성이 불확실하다.

이 밖에도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시장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에 사는 것이 최선이며, 시장보다 다소 높은 밸류에이션이라도 매출 및 이익 성장이 시장보다 높을 경우에는 투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정성적인 평가 요인을 들 수 있는데 장기적인 이익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정성적인 요인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는 전방산업의 성장성, 사업상의 경쟁력 우위요인, 경영진의 능력, 경영 투명서와 주주우선 정책 등이 이에 포함된다.

기은SG자산운용의 이진서 전무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경기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러한 부진 요인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상태이며 2008년 하반기 및 2009년 이후 경기회복 시점에서 이익 증가율이 높은 성장주에 선 투자가 필요하다”며 “ 또한 특히 이익예상이 불확실한 소형주보다는 중대형 성장주가 투자 유망 대상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 펀드는 기업은행 전국 지점에서 2008년 5월 26일(월)부터 판매되며, 종류형 펀드로 투자자의 자금 계획 등에 따라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클래스에 90일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이 적용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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