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前행장은 2002년 부임이후 KDB헝가리은행의 육성을 통해 현지 고용확대와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KDB헝가리은행은 한국타이어와 관련 중소기업들의 헝가리 진출과 삼성, 엘지, 기아차 등 주요 한국기업들의 헝가리 투자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지 지점 6개, 자산 8억 달러, 종업원 230명을 보유한 KDB헝가리은행은 현지은행으로서 중·동구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30여개사, 현지기업 150여개 및 일반 개인고객 2만여명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국내금융기관의 해외진출 대표 성공사례이기도 하다.
▲ 렌젤 미클로시 주한 헝가리대사(왼쪽)로 부터 헝가리 공로훈장을 수여받은 황선복 KDB헝가리은행 전행장(오른쪽).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