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에이빔 본사에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를 오픈했는데, 동 센터는 향후 SAP 개방형 플랫폼인 SAP 넷위버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SOA 솔루션 개발과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서 SAP의 아태지역 SOA센터 부사장인 악셀 헤닝 살렉은 “에이빔은 국내외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 오랜 컨설팅 경험과 실적을 확보한 글로벌 파트너”라며 “이번 SOA 솔루션 센터 개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SOA 적용 사례가 한국에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AP코리아가 AP 지역에서 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는 총 5개로,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엠플러스에 오픈한 센터를 포함해 총 2개의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