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가 15일 대전역 유세에 나서 발언하고 있다. ⓒ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지난 13일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구 유세에서 2024년 총선 당시 중국에 대해 자신이 ‘셰셰(고맙다)’라고 한 발언을 두고 “틀린 말 했나”라고 되짚은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15일 대전역 유세에 나선 구 후보는 “중국에 ‘셰셰’해야 한다고 말하고, 북한에는 ‘우리 선대 김일성·김정일의 노력을 폄훼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던 사람이 누구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북한과 중국의 편에 선 인물”이라며 “과연 누구의 사상이 이 나라를 위한 것인지 국민께서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