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굿모닝신한證-印尼 유망기업 협력 논의

배동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10-25 12: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24, 25 양일간 제휴사인 인도네시아 BNI증권 신다르모요 히누리 사장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유망기업들의 CEO 방문단을 접견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와 원자재펀드 출시 등 양국의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종합네트워크 서비스 회사인 파워텔레콤과 자카르타증권거래소 상장 섬유.석탄회사인 한센인터내셔널 주식회사와 석유탐사 회사인 코포라 하이드로카본 아시아 등 유력한 기업 CEO들이 포함돼 있다.

이날 이동걸 사장은 “굿모닝신한증권은 블루오션 전략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로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최근 풍부해진 오일달러를 겨냥한 이슬람금융의 중심지로서도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VISTA 국가중 하나로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발전에 굿모닝신한의 선진 금융노하우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다르모요 히누리 사장은 “굿모닝신한증권을 방문한 목적은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원자재 펀드 설립, 자금 조달을 위한 다양한 금융컨설팅 등 BNI증권의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프로젝트를 협의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번 방문은 IT, IB, 리서치 등 굿모닝신한증권이 자랑하는 선진금융 인프라를 실제로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7월 BNI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의 주식 직접 매매서비스 선보이고 인도네시아 전담 IB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향후에도 기간산업 프로젝트 참여, 양국 기업의 교차상장, 프로젝트 파이낸싱, IT 관련 제휴 및 상호 펀드 판매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BNI증권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BNI 은행이 99.9% 지분을 갖고 있는 국영증권사이다. 1995년 설립이래 IMF때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고 12년 연속 흑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대형증권사로서, 200여 개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규모 및 수익면에서 현지 최대 증권사 중 하나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