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 서 삼성증권은 지난 1분기에 영업수익 5,210억, 당기순이익 964억을 기록 한 바 있다.
한편,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영업수익이 34.3%, 당기순이익이 122.3%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관계자는 “예수유가증권과 고객예수금의 합인 고객예탁자산이 전 분기 대비 7.7%증가한 131.7조를 기록했다”며 “잔고 1억원 이상 개인고객수도 8.9% 증가한 66,833명을 기록 자산관리형 고객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자산관리 전략상품인 CMA계좌가 지난 3개월동안 4만개가 늘어, 전분기 대비 24.8%증가한 202,785개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삼성증권은 `삼성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리서치 서비스를 통해 기관주식영엽 역량을 집중으로 강화, 올 2분기까지 기관주식영업 시장 점유율이 Credit Suisse, UBS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