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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업계 최초 금리확정모기지론 출시

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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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30 22:34

최저 6.1%…3개월 CD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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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업계 최초 금리확정모기지론 출시
신한은행이 은행업계 최초로 금리확정모기지론을 출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장 30년 고정금리 대출로 최저금리 6.1%(대출기간 15년 기준)에 대출한도를 LTV 70%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최저금리 6.1%는 3개월 CD변동금리 6.35%(9월28일기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현재 은행권에서 취급하는 부동산담보대출은 대부분 변동금리에 집중돼 있거나 고정금리대출도 1년~5년 정도의 단기가 대부분이다.

신한은행이 내놓은 금리확정모기지론은 소액보증금 공제없이 최대 LTV 70% 한도내에서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일정 요건 충족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담보기준가 최소 2000만원 이상 주택이면 제한없이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한도는 1조원 범위내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 30년 고정금리 상품을 자체 개발하게 돼 변동금리상품, 단기고정금리상품, 장기고정금리상품, 혼합금리상품 등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고객이 보다 폭 넓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최장 30년 고정금리 대출로써 금리상승 불안을 완전히 제거해 장기생활설계가 용이하고, 최저금리 기준 6.1%로 주택을 장만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주택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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