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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수해복구·추석 자금 3000억원 공급

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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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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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최근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입었거나 추석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3천억원의 자금을 오는 21일부터 공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이번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종업원 체불임금이나 상여금 지급, 원자재구입 대금 등의 추석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원자재 및 재고 피해 자금은 3억원까지, 시설복구자금은 피해액까지다. 자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담보대출이나 보증서대출은 업체별 3억원까지 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했으며, 금리상승으로 가중되는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업점장 금리감면권을 0.5%p 확대했다.

노희성 기업은행 기업금융부장은 “때 아닌 집중호우로 피해금액이 예상보다 크거나 추석자금 수요가 많아서 3천억원의 자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추가자금을 편성해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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