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하나투어와 제휴로 여행강화

신용카드 브랜드회사인 비자카드(사장 김영종)와 여행사인 (주)하나투어는 8일 제휴를 체결하고 종합적인 여행서비스 개발과 함께 해외 가맹점우대 혜택 제공 등 카드사용자들의 혜택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비자카드 김영종 사장(사진 좌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해외 여행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투어의 박상환 대표(사진 우측)도“기존 카드사들이 제공하던 여행상품 할인 서비스가 아닌, 비자카드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관심분야에 맞는 맞춤형 여행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로 비자카드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하나투어의 여행상품 및 가맹점 할인 혜택 △마일리지 포인트로 여행상품 구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둔 맞춤형 여행상품 제공 △법인카드 회원으로도 혜택 확대 등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