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銀, 광저우 지점 개설

한기진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7-30 17:46

중국진출의 교두보 확보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은행이 기존 중국 광저우 사무소를 지점으로 격상, 오는 30일부터 현지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중국 내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송금, 환전, 수출입업무, 외화예금, 외화대출 등의 본격적인 은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현지 고객과 국민은행 고객들의 중국 관련 금융 거래가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중국 광저우지점 개설은 중국 진출의 출발점으로써 향후 하얼빈지점 추가 개설과 현지은행 지분 인수 등을 통하여 중국 내 영업망 확대를 적극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은행 최초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사무소를 개설한바 있으며, 연내에 베트남 호치민,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포함해 해외진출 거점 지역에 다수의 지점 및 사무소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국민은행은 아시아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로의 도약을 위해 금년 초 은행장 직속으로 해외사업본부를 신설한 데 이어, 해외 현지은행 M&A, 경영권 행사를 위한 전략적 지분 인수와 더불어 현지 사무소, 법인, 지점 개설을 병행하는 등 해외 영업망 확충에 적극 나설 것이고 밝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