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옛 대투증권이 지난 40여년간 국내 자산관리업계를 선도해온 만큼 하나금융그룹의 금융네트워크와 브랜드 파워와 결합, 한 차원 높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그 동안 수익증권 판매부문 1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올 연말까지 증권영업부문의 시장점유율을 5%대까지 높여 국내 최대 종합금융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장능원 하나대투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은 “길거리 가두 캠페인을 통해 사명변경을 알림과 동시에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 하나대투증권의 이미지를 심었다”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