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한강유람선 선상파티 투자설명회, 미래에셋증권의 일산 꽃 전시장 투자설명회, 동양종합금융증권의 1박2일 스파르타식 증권투자연수, 삼성증권의 자동차·보석 등의 쇼 마케팅을 겸한 투자설명회 등 기존의 형식과 틀 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투자설명회의 형태로 진행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동안 일방적인 전달형태의 고전적인 투자설명회 형식이 고객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주식 및 펀드투자 방법과 노하우를 좀 더 편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진화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CJ투자증권은 28일 마이클베이 감독의 올 여름 최대 블록버스터 영화인 ‘트랜스포머’ 영화관람과 더불어 CGV의 초대형 영상을 통한 투자설명회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21개 CGV, 37개 상영관에서 7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하여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주5일 근무제의 전 사업범위내 확산시행으로 문화행사, 특히 영화 관람에 대한 일반인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국 규모의 극장을 활용하여 개최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도 각 상영관별로는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를 통하여 영화 관람권, 순금 복 돼지, 가전제품 등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자체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투자설명회 참여와 영화 관람을 위한 티켓의 수령방법에 대해서는 CJ투자증권 홈페이지(CJcyber.com)를 참조하거나 인근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