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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북경 왕징(望京)출장소 개설

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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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6-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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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8일 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현지 교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시내 왕징(望京)에 출장소 문을 열었다.

왕징은 북경시내 북동쪽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국내 기업체의 현지 주재원, 자영업자, 유학생 등 약 8만여명의 한국인이 ‘한국성’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다.

최근 들어 거주목적외에도 상업투자 핵심지역으로 부상하면서 현지 교민 말고도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내국인의 금융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계은행이 없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왕징(望京) 출장소 개설로 외환은행은 동 지역 교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1992년 북경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하며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외환은행은 북경, 상해, 천진, 대련에 지점을 두고 있고, 강소성의 남경(南京)에 5번째 지점 개설을 추진중인 등 앞으로도 중국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기업 및 유학생 등의 중국진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왕징은 북경속의 한국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인이 많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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