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8일 ‘보험과 자산관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행복·은퇴 설계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윤진홍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 지난 2년동안 준비해 온 전문조직과 제도적 시스템은 은퇴설계 전문기업을 향한 밑거름이었다”며 “앞으로 고객의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실체가 있는 은퇴설계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래에셋생명은 출범 후 지난 2년간 △변액보험 브랜딩 △보험FC 펀드 판매 △금융프라자 비즈니스 등 3대 은퇴설계 프로젝트 수행으로 은퇴설계 전문 생보사로서의 조직체계와 시스템을 갖춰왔다.
특히 변액보험에 대한 강력한 브랜딩은 변액보험을 단순한 투자형 상품이 아닌 노후대비 상품으로 정착시켜 왔는데 이중 ‘친디아변액연금보험’, ‘우리아이사랑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은 그 창의성과 수익성으로 변액보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원동력으로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의 ‘2007년 글로벌 경영대상’에서의 ‘신상품 혁신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업계 최초의 ‘FC펀드판매 시스템 도입’과 복합금융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금융프라자’의 운용은 생명보험업계에 변혁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렇듯 차별화된 조직과 판매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보험과 펀드 등 전 금융상품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은퇴설계 프로젝트 달성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겸업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하는 한편 은퇴설계 중요성 홍보를 위한 은퇴설계 포럼 및 은퇴설계 커뮤니티 구성,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윤진홍 사장은 “미래에셋 행복·은퇴설계 프로젝트는 산의 정상을 향해 오르는 것과 같은 중장기적 프로젝트”라며 “열정과 정상을 향한 정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사회와 함께 하고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