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3일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입출금이 자유로운 이 상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예금에 가입한 후 매월 일정한 거래실적이 있는 경우 자기앞수표 연동 발행 수수료 등을 면제하고, CD(ATM), 인터넷·텔레·모바일 뱅킹 등 전자금융 수수료도 면제한다.
통장 가입대상은 여군을 포함한 군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중 전몰군인 가족, 상이군인 등이 주 타깃이다.
뿐만 아니라 훈련병, ROTC, 사관생도, 여군장교후보생, 준사관 및 부사관 후보생 등 미래 고객에게도 파격적인 혜택을 주겠다는 게 농협측 설명이다.
우대서비스로는 △대출금리는 최고 연0.2%까지 우대하고 △고객안심공제(보험) 무료가입 △연결계좌인 자유로우대적금, 장기주택마련저축, 큰만족실세예금에 0.1∼0.5%의 추가금리를 적용한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