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업무분장 결과 이재우 부사장이 경영관리부문을 맡아 경영관리팀 업무지원팀 카드사업지원팀 등을 이끌게 됐고 윤재운 부사장은 시너지부문장으로서 시너지추진팀 IT팀 리스크관리팀 감사팀 등을 총괄한다.
아울러 새로 영입된 최범수 부사장은 전략부문을 맡아 재무팀 IR팀 전략기획팀 홍보팀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들 부사장과 함께 전문가적 역할로 경영의 탄력을 높일 상무로는 김명철씨와 이호일씨가 영입됐다.
김 신임 상무는 56년생으로 서울고와 경희대 영어교육과를 나왔으며 신한은행에서 홍콩현지법인 사장, 자금부·재무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국제·외환·재무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상무는 59년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뒤 LG그룹과 인연을 맺었으며 LG카드 CRM담당과 전략기획 담당 상무로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로 알려졌다.
김 상무는 최범수 부사장과 손발을 맞춰 재무분야를 돌보고 이 상무는 윤재운 부사장과 호흡을 맞춰 시너지영업 극대화를 꾀하는 중책을 맡았다.
특히 은행 출신인 윤 부사장과 LG카드 출신 이 상무의 조합은 은행 비은행 균형발전을 통한 금융계 리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려는 신한지주 비전에 최적의 기용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한지주는 이날 경영관리팀장에 위성호닫기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