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정영완 센터장 `명품투자학` 발간

`개인투자자의 반복된 실패와 교훈`,`KOSPI의 개를 찾아라`등 가치투자와 장기투자와 관련된 톡톡 튀는 리포트로 유명한 삼성증권 정영완 투자정보센터장이 직장인들을 위한 재테크 서적`명품투자학`(도서출판 다산북스)을 출간해 눈길을 끈다.

`명품투자학`은 지난 15년간 필자가 증권시장에서 깨달은 투자원칙을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장인들이 어떻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를 통한 노후대비, 베이비 붐 시대의 자산운용 방법, 유망 상품트렌드,장기투자 전략, 가치투자의 방법, 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 등 총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 정영완 센터장은,"피상적인 부자되기 보다는 실제로 직장인들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가계자산 운용 노하우를 담고, 어떻게 `시간`이라는 투자의 지렛대를 잘 사용할 것인지에 중점을 두었다" 고 밝혔다.

한편, 이책의 저술에는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의 김도현, 김성봉 연구위원도 공동저자로 참가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