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이로써 지난 2000년 이후 7년 연속 A등급 판정을 받아 국내 생명보험사 중에서 유일한 기록을 달성했다.
ING생명에 따르면 한국 보험 시장에서의 성장성, 우수한 운영 능력 및 뛰어난 리스크 관리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선 성장성측면에서 있어 지난 2005 회계연도 기준으로 수입 보험료 5%를 차지하며 국내 생명보험업계 4위로 자리매김했으며 또한 급변하는 생명보험시장에서 평균 42% 보험료 성장률, 67%의 자산 성장률 및 117%의 순 자산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운영능력면에 있어 총 수입 역시 지난 5년간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2005 회계연도를 기준 당기 순이익은 4% 증가한 1,520억원을 달성했으며 외국계 경쟁사 대비 가장 낮은 해약률 및 실효율을 기록했다.
ING생명 론 반 오이엔 사장은, “이번 A.M. Best의 신용등급 평가는 ING생명의 빠른 성장이 우수한 운영 능력과 뛰어난 리스크 관리에 기인한 질적인 성장임을 국제적인 기관으로부터 검증 받게 된 것 “ 이라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