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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마다 쇄신선구자 면모 가득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7-05-02 20:43

BPR 앞서 구축 특허·인증 발빠른 진화
전자금융 거래비중 압도적 창구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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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의 역사를 뒤지다보면 대형 시중은행보다 기민한 움직임으로 금융문화를 앞장서 일궜던 모습을 여러 차례 만날 수 있다.

80년대 폰뱅킹을 가장 먼저 도입한 은행이 대구은행이라는 사실은 금융계에서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점포간 온라인업무를 시작한 게 83년이고 91년 종합온라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99년 업그레이드를 했다.

2000년 5월엔 인터넷뱅킹에 나섰고 곧 이은 9월에 기업인터넷뱅킹서비스은 플러스펌뱅킹으로 대응해왔다.

이 사이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사이버 점포로 세계에 내놓을만한 비즈니스 모델인 사이버 독도지점을 2001년 광복절에 열어 항구적 독도수호 운동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이버 독도지점은 수수료 무료 서비스의 근거롤 확보했고 사이버캐시의 활성화에 기여했고 그 자체 지난 2003년 1월 특허를 확보한 비즈니스 모델이어서 다른 은행의 모방을 방지한 경쟁우위분야다.

여기다 2004년 11월엔 BPR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여느 시중은행 못지 않은 진화를 일군다.

수신 여신 외환 영업점 업무별 집중처리가 가능해져 창구에선 마케팅과 상담 위주 업무환경이 자리잡았다. 이 분야에선 금융권 처음으로 CMMI 3등급 국제인증을 땄다. 또한 지난해 7월엔 품질관리제도 구축을 완료했고 IT개발 기간을 준수할 뿐 아니라 결함감축을 통한 효율성 향상의 전기를 마련해 CMMI 레벨3의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이처럼 세대를 달리하는 매체가 등장할 때마다 발 빠른 역동성을 보였던 대구은행인지라 전자금융비중의 높은 위상은 놀라울 게 없다.

지난 3월말 현재 창구단말기 비중 11.9%에 자동화기기 22.9%를 더하더라도 전자금융 비중은 6할을 넘보는 혁신적 고객기반과 거래모델을 자랑한다.

이점을 미뤄 볼때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데 앞선 것도 당연해 보인다.

대구은행 발전사



1967.10.7 첫 지방은행으로 창립

1972.5.12 증권거래소 주식 상장

1979.10.23 뉴욕사무소 개소

1983.2.7 점포간 온라인업무 개시

1985.5.28 수성구 현 본점 신축이전

1991.9.9 종합온라인 실시

2000.5.8 인터넷뱅킹 실시

2001.6.23 사아비 독도지점 개설

2001.9.7 플러스펌뱅킹

(기업인터넷뱅킹)실시

2003.9.16 인터넷뱅킹 국제표준

BS7799인증

2004.8.9 대구유니버시아드 유공

대통령표창

2006.9.27 UNEP/FI가입 지속가능

경영 선포

2007.3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지원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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