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또 오늘(29일) 주총을 여는 KB창업투자가 양남식 전 국민은행 부행장(개인영업그룹 )을 대표이사로 선임과 함께 이만희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며 KB부동산신탁 주총에서 부사장 2인을 새로 선임할 예정이다.
정연근 KB데이터시스템 신임 대표는 1951년 영천생으로 대구상고와 경기대 경영학과 등을 나와 옛 국민은행에 입행해 통합 국민은행 부행장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정 대표와 함께 선임된 부사장은 강경욱 전 국민은행 IT개발본부장이 영입됐고 김기일 KB데이터시스템 ITO사업본부장은 승진했다.
같은 날 KB신용정보 신임 부사장으로는 이광석 전 국민은행 중앙지역본부장과 조동환 전 국민은행 남서기업금융본부장 등이, 감사로는 김명호 금감원 전 부국장이 각각 영입됐다.
오늘 선임예정인 양남식 KB창업투자 대표는 1954년 남원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지학과, 연세대대학원 등을 나왔으며 옛 주택은행에 입행한 후 통합 국민은행 부행장을 지냈다.
이만희 KB창투 부사장은 국민은행 동남기업금융본부장 출신이다.
같은날 선임될 KB부동산신탁 김연수닫기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