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WISE 자산관리 세미나 전국투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첫 일정은 28일 서울 W서울워커힐호텔을 시작으로 오늘(29일) 부산 롯데호텔을 거쳐 대구에는 오는 4월 11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마련된다.
28일과 마찬가지로 열릴 때마다 사전 행사로 분위기를 달군 뒤 본행사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게 이번 세미나의 특색이다.
특히 국민은행 세미나는 시작에 앞서 행사장에서 GOLD&WISE 전문가 그룹이 PB고객들의 주 관심사인 금융상품, 부동산, 세무 등 자산관리와 관련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열기를 지필 전망이다.
또한 세미나 참가 고객들을 위해 가나아트갤러리와 함께 국내 유망작가의 미술품 전시 이벤트와 현장 경매를 진행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경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모두 자선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에선 개별상담부스 운영과 경매가 4시반부터 시작했고 본행사가 6시에 진행됐으며 부산과 대구는 사전 행사를 5시반부터 마련될 예정이다.
본행사 1부는 글로벌 주식동향 및 해외 뮤추얼 펀드 운용방안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오갔다. 최근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고 시장동향 및 올해 시장에 대한 전망, 저금리시대 자산배분의 중요성, 투자성향별 분산투자 방안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이어 2부에서는 SBS 라디오 진행자 김미경씨가 “풍요로운 인생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 뿐 아니라, 직접적인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자산관리와 관련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