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부터 공고를 통해 모집해 2월 최종 선발된 2007년도 신한장학생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통해 총 31명이 선발됐다. 이로써 신한장학재단의 지원을 받는 장학생들은 작년 203명과 더불어 총 234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올해 지급예정인 장학금 총액은 11억원이다.
신한장학재단은 미래인재 발굴과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지원등의 미래지향적인 장학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2006년 1월 신한은행을 비롯한 7개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가 총 5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신한장학재단 장학생은 한번 선발되면 최종 목표학교까지 지원해 주는 게 원칙이다.
도중에 학업을 포기하거나 성적이 나빠지거나 소득규모가 일정 수준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는 이상 지속적인 혜택을 받는 게 특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