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에서 무선이동점포(KB mobile star)를 운영한다
`무선이동점포`는 위성 송·수신장비와 별도의 자동화 코너까지 갖춘 특수차량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신권교환과 함께 현금 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현금소지에 대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자기앞수표(정액권, 일반권) 발행수수료도 면제한다.
우리은행도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인 ‘움직이는 우리방카(BANKAR)’를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 오전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신권 교환과 더불어 현금입·출금과 계좌이체, 환전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은 정액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면제해준다.
하나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신권교환 및 입출금, 대출, 환전까지 가능한 `움직이는 하나은행` 서비스를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15일에서 17일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에 버스를 이용한 이동점포를 설치한다. 기업은행은 16일과 17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