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태영 부회장 “ 현대카드, PLCC·GPCC 모두 성공시킨 전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회사“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24 08:00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제공=현대카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제공=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현대카드는 PLCC와 GPCC 모두 성공시킨, 전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회사입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현대카드 부회장은 이번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회사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현대가 멋부릴려고 한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며 “PLCC는 저한테 사활을 건 도전이었다”고 회상했다.

201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PLCC는 Private Label Credit Card의 약자로 카드사가 특정 기업과 손잡고 전용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말한다. 여러 제휴사와 적립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와는 차이가 있다.

카드사로서는 PLCC로 제휴사 고객들이 대거 유입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고객들의 경우 제휴사 충성 고객인 경우가 많아 수익성 제고에 용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장점에 PLCC는 2015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후 지난 7월까지 총 130종 넘게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 현대카드는 총 60종에 가까운 PLCC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발급수의 78.41%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 리스트와 관련 제휴 카드./ 사진 = 현대카드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 리스트와 관련 제휴 카드./ 사진 = 현대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카드는 현재까지 각 업계를 대표하는 18개 브랜드와 PLCC 파트너십을 맺었다. 파트너십은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에서 시작해 ▲포털 ▲패션 ▲게임 ▲금융 ▲여가 등의 업종으로 확장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견고한 위치에 있는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PLCC는 다양한 제휴사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들은 데이터 동맹을 통해 파트너사 간 고도화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을 진행해 왔다. 파트너사들이 증가하고 업종 또한 다양해지면서 2000건이 넘는 공동 마케팅이 진행되는 등 현대카드 PLCC 생태계는 활성화됐다.

정태영 부회장은 “데이터 구조를 만들어서 데이터로 승부를 걸었다”며 “대한항공 PLCC라고 하면 대한항공에 데이터 플랫폼을 판것이며 올리브영도 데이터 플랫폼 때문에 들어온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현대카드는 이달 초 올리브영과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PLCC 강자인 현대카드와 올리브영의 파트너십은 예견돼 왔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2년 야놀자와 18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PLCC 영역 확장 및 데이터 동맹 강화를 이룰 수 있는 새 파트너를 모색해 왔다. 올리브영 역시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역량을 강화할 방안을 찾고 있던 가운데 현대카드와 협업을 맺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리브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의 일상 속 소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의 PLCC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파트너사 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교통비 아끼는 '모두의카드'…각양각색 카드사별 혜택은 [알뜰 카드생활] 고물가에 교통비 부담까지 커지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절약 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기존 K-패스가 ‘모두의카드’로 확대 개편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모두의카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K-패스를 확대 개편한 제도다.이 카드는 전국 버스와 지하철을 비롯해 신분당선,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공항철도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별도 승차권을 발권하는 KTX와 SRT, 고속·시외버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최적 환급 자동 적용…카드사 자체 혜택까지 2 한국캐피탈, 자산 유동화 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 진행…조달 다변화 [캐피탈사 돋보기] 한국캐피탈이 자산유동화 증권(ABS)과 신종자본증권(영구치) 발행을 진행한다. 회사채 발행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조달 수단 다변화 추진 일환이다.23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한국캐피탈은 리스채권과 대출채권, 할부채권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한 총 3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추진 중이다.한국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회사채 시장이 경색되고 공모사채 발행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라며 "이에 조달 구조를 선제적으로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ABS를 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ABS 발행 조달 비용 절감· 3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자동차금융 선두 굳히기…개인·법인 공략 강화 [카드사 자동차금융 경쟁]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 규모를 두 자릿수로 늘리며 카드업계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대형·우량 법인을 중심으로 B2B 할부금융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향후 KB Pay를 자동차금융 핵심 영업채널로 활용해 개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마케팅과 UI·UX 고도화를 통해 다이렉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인·법인 양쪽에서 자동차금융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액은 9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국민카드 관계자는 “B2B 할부금융 취급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자동차 할부금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