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부회장은 이에 따라 오는 2009년 말까지 3년간 임기간 연장된다.
신 부회장은 지난 2003년 고영선 사장의 후임으로 신임 대표로 선임된 후 임기 중 연간 수입보험료 10조원와 총자산 40조원을 돌파하고, 지급여력비율도 200%대로 끌어올리는 등 양적성장과 경영효율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생명은 이날 신동아화재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증자 규모는 750억원이며 이중 대한생명은 600억원을 증자할 예정이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