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 가계자산 부동산편중 `여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2-05 13:50

삼성금융硏 조사, 금융 vs 부동산비중 2대 8

20~30대 간접투자증가...금융자산 전년比 14%↑



국내 가계자산의 부동산 편중현상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금융연구소는 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 4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계금융이용실태조사`를 한 결과, 가계자산 중 부동산 자산의 비중은 75%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가계당 자산은 약 3억500만원이었다. 가구당 부채규모(약 3900만원)를 감안하면 순자산은 2억6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7%가량 증가했다. 부채 중 금융기관 부채와 사금융 부채 비중은 6대 4였다.

자산 유형별로는 금융자산 대 부동산자산 비중이 2대 8로 부동산에 편중됐다. 부동산 자산 중 거주하고 있는 주택과 그 외 부동산자산의 비중은 7대 3이였다.

주소현 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국내 가계자산의 부동산 편중현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자산 중 저축과 투자, 보험의 비중은 6대 2대 2로 간접투자를 중심으로 한 투자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는 투자가구의 증가와 주가 상승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다. 직접투자자산과 간접투자자산은 각각 전년 대비 34%와 56%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가구의 간접투자가 급증했다. 20대의 간접투자가구비중은 지난해 10%에서 올해 30%로 20%P 증가했고 30대도 13%에서 37%로 24%P 늘어났다.

그러나 보유자산 규모가 상위 10%의 부유층의 경우,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주식투자나 간접투자 비중이 여전히 낮아 투자자산 선호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삼성금융연구소 측은 풀이했다.

금융이용트랜드 측면에서는 가계의 은행선호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또 은행 거래고객이 비은행 거래고객보다 보험·펀드 등 평균 거래규모가 더 컸다.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상품의 경우 절반정도가 은행을 통해 판매되고 있고, 은행을 통해 투자하는 고객은 증권사 거래고객에 비해 간접투자자산 보유규모가 3배에 달했다.

주소현 수석연구원은 "금융권은 부동산에서 금융자산으로 가계자산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진국에 비해 부진한 부유층의 투자형 상품 투자확대를 위해 전문적인 재무컨설팅 강화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