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장기무사고 운전자님 “감사해요”

김양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0-02 08:55

하종선 사장 택시타다 영감얻어 CD제작

장기무사고 운전자님 “감사해요”
현대해상이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고마움을 CD에 담아 전달하는 등 이색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제작해 배포한 CD는 장기 무사고 운전자가 회사의 소중한 고객이라는 최고경영자의 평소 소신이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대해상은 우선 자동차보험 10년 이상 무사고 고객 3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사, 오! 나의 태양 등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비롯 오페라, 협주곡, 교향곡 등 총 15곡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담겨 있는 클래식 CD를 자체 제작해 발송키로 했다.

이번 아이디어는 하 사장이 장기 무사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가을을 맞아 소중한 고객들에게 좋은 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비롯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즉 고객의 니즈를 가장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택시를 타보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평소 가까운 거리는 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하 사장이’운전하면서 클래식 CD를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어 여유로운 마음으로 안전운전을 하게 되고 고객들에게도 친절한 응대가 가능해진다’는 어느 택시기사의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게 된 것.

현대해상은 클래식 CD와 함께무사고로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으로, 한가위를 맞이해 오랜기간동안 회사와 인연을 맺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클래식 음악에 담아 보낸다”는 하종선 사장의 감사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편지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CD에 담은 곡들 역시 하 사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고심끝에 선정한 곡들로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하사장과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선곡하는데만 한달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현대해상 신두철 CS 추진부장은”현재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게 지급하는 물질적인 유형의 선물보다도 성실히 살아가는 고객들에게 정신적 만족감과 잔잔한 감동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예별손보 예보 지원·손보 라이선스에 흥행…한투·흥국화재·OK금융·JC플라워 4파전 [예별손보 새 주인 찾기①]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매각전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유효 경쟁 무산과 매각 불발을 반복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복수 원매자가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새 주인 찾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예별손보 매각전의 흥행 배경과 주요 원매자의 셈법, 인수 이후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예별손해보험 매각전에 한국투자금융지주, 흥국화재 등 4개사가 인수전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마감한 예별손보 본입찰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흥국화재·OK금융그룹·JC플라워 4곳이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도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 2 보험 소비자, 가입부터 상품 별 비교까지 생성형 AI 적극 활용…"보험사 역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 [보험산업 AI 전환]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직접 비교하는 단계까지 나아간 만큼, 보험사들의 역할도 위험 인수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됐다는 진단이 나왔다.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위험과 보험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서 알렉스 지아 베이징대 교수 겸 제네바협회 디지털기술 부문 디렉터 "소비자의 경우 글로벌 평균 68%가 보험 가입 전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비교·분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관련 보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라며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인해 보험회사의 역할이 위험 인수자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되 3 DQN한화생명, 3개월 새 약관대출 35% 급증…생활자금·투자수요 확대 [생명보험사 약관대출 비교]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약관대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경기 불확실성과 긴급 생활자금·투자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보험계약을 유지한 채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금융당국이 보험권의 약관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일부 보험사들이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 총량 관리에 나섰지만, 여러 보험계약을 통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약관대출의 특성상 정책 효과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과 각 사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6개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NH농협생명·ABL생명)의 올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