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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장 ""주택담보대출, 서민애로 유의하라""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6-26 14:23

"투기목적 주택담보대출은 엄격히 감독"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서민들의 실수요와 관련된 대출과 건설회사 집단대출 등에 대해 이용자의 불편함이나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향후 주택담보대출 감독방향은 이른바 버블세븐지역 등에 대한 투기목적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더욱 엄격히 감독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그동안 금융감독당국은 부동산가격 급락시 발생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수차에 걸쳐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강화방안을 시행하여 왔다"며 "하지만 올들어 은행간 영업경쟁이 격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4월이후 매월 3조원 넘게 증가하는 등 최근까지 증가세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콜금리 인상, 부동산가격의 하락 가능성 등 금융경제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자산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주택담보대출 편중이 심한 6개은행에 대한 임점검사를 실시했다"며 "동시에 전은행 앞으로 리스크관리 업무를 철저히 이행토록 지도공문을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경쟁적으로 자산규모를 확장해 왔던 일부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억제하는 과정에서 금융수요자들과 다소간 마찰이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른바 버블세븐지역 등에 대한 투기목적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히 감독해 나가되 아파트 중도금 및 잔금대출 등 서민들의 실수요와 관련된 대출과 건설회사 집단대출 등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불편함이나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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