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산 아난티 골프 & 온천리조트내 골프장이 10월 시범라운드를 앞두고 회원모집에 들어간다.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금강산특구 60여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이 골프장은 국내 민간 자본으로 처음으로 북한에 짓는 것.
에머슨퍼시픽그룹(회장 이중명)이 건설 중인 이 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전장 7547야드에 파73으로 조성되며 국제적인 토너먼트를 열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회원권 가격은 기명회원이1700만원, 무기명 회원이 2500만원이다. 입회금은 이용할 때마다 정산되며 완전 정산 후 평생회원이 된다.
회원이 되면 에머슨퍼시픽그룹이 운영하는 힐튼남해&스파리조트 주중 준회원대우를 비롯해 리츠칼튼CC, 중앙CC, IMG내셔널CC 등 계열사 골프장 월 1회 주중 준회원대우를 해준다. 아울러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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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