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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창업 반세기 재 도약 산행나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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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6-15 17:16

창립 50주년 앞두고 백두대간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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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회장 玄在賢)은 창립 49주년을 맞는 6월 15일 발대식을 갖고 백두대간 종주산행에 나섰다. 창업 반세기 동안 국가기간산업을 영위해온 동양그룹은 6.25전쟁이후 국가경제 재건 등에 크게 기여하였고 우리나라 현대 경제사와 맥을 같이 해온 기업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민족의 대동맥인 백두대간에서 창립 50주년 종주산행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동양메이저와 동양종합금융증권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 해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하는 가운데 이번 산행을 계기로 분위기를 보다 일신하여 도약에 박차를 가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이기도 하다. 내년으로 창립50주년을 맞게되는 동양그룹은 새로운 반세기를 이끌어갈 ‘일등 동양’의 마인드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백두대간에서 삼게된다.

이번 백두대간 종주는 6월 15일 노고단에서 발대식을 갖고, 창립 50주년을 맞는 2007년 6월 15일까지 총 10회 걸쳐 백운산,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등 백두대간의 주요 명산에서 이루어진다. 동양그룹의 전 임직원들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총 7개권역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산행에 나선다.

동양그룹은 코스별 산행과 별도로 백두대간 전구간을 종주하는 종주원정대를 구성하여 백두대간 종주의 고유한 의미도 살릴 계획이다. 총 60명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52개 구간을 주말마다 산행하게 된다.

한편, 동양그룹은 행사 기간 중에 자연보호 캠페인, 국립공원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발대식 자리에서 국립공원 측에 환경보호 기금도 전달했다.

이날 노고단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현재현 회장은 “국가기간산업을 영위해온 동양그룹이 창업 50주년을 앞두고 민족의 대동맥인 백두대간을 종주한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 앞으로 1년 동안의 대장정은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 21세기를 이끌어갈 ‘일등 동양’의 마인드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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