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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주의사항]“카드 비밀번호 관리 철처해야”

신혜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5-31 21:09

[이용자 주의사항]“카드 비밀번호 관리 철처해야”
카드사 관계자는 신용카드 피해사례가 발생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신용카드 소지자의 관리 소홀 탓이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현재 카드사는 비밀번호 유출 등을 막기 위해 다양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있고 과거와 달리 신용카드 마그네틱 선에 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해 놓지도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비밀번호는 가입자의 생일, 전화번호 등과 연관되는 번호는 입력이 되지 않게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밀번호가 유출돼 카드사고가 발생되는 것은 일정부분 카드 소지자가 비밀번호를 유출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카드 소지자들이 몇 가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첫째는 비밀번호는 절대 본인 외에는 가족이라도 알려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보통 비밀번호 유출 사고를 보면 가족을 통해 유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둘째는 개인 신상과 관련하거나 중복되는 비밀번호 사용을 자제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즉, 차량 번호라던가 결혼기념일, 전자메일 ID를 가지고 비밀번호를 만들거나 휴대전화 및 자주 들어가는 인터넷 사이트 비밀번호 등과 동일하게 사용할 경우 피해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다.

셋째는 발급받은 신용카드 개수를 줄여야 한다. 발급 받아 놓은 카드가 여러 개일 경우 자신도 모르게 위·변조 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넷째는 신용카드 거래 승인 시 즉각적으로 알 수 있는 휴대전화 SMS(단문메시지) 등을 신청 해놔야 한다. 이밖에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인터넷 쇼핑몰은 안전한 사이트만 이용하고 신용카드 뒷부분에는 반드시 서명을 해 놓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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