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협은 BPR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를 선정하고 이달말까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미지 솔루션은 ‘엑스톰’ BPM 솔루션은 핸디소프트 제품을 제안했다. 대용량이미지조회 솔루션은 세라템테크놀로지의 ‘데자뷰’를, 물류 솔루션은 엠투웍스 제품을, 인식 솔루션은 인지소프트 제품을 제안했다. 한국후지쯔 인력도 일부 투입될 예정이다.
농협은 이달 말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내달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 10월에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자 선정에 삼성SDS컨소시엄 이외에도 LG CNS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