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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프로듀서' 이이지마 미치, 하이브재팬 'J-팝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7 18:02

이이지마 미치(飯島三智) 하이브재팬 J-팝 총괄 프로듀서. /사진제공=하이브

이이지마 미치(飯島三智) 하이브재팬 J-팝 총괄 프로듀서.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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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하이브재팬이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베테랑 프로듀서 이이지마 미치(飯島三智)를 새 J-팝 총괄 프로듀서로 영입했다. 하이브재팬은 7일 ‘J-POP Executive Producer’ 직책을 신설하고, 일본 시장에 특화된 아티스트 IP 발굴과 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이지마 미치는 1978년부터 약 50년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 영상 콘텐츠 기획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특히 일본 국민 그룹 SMAP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을 오랜 기간 맡으며 이들을 톱 아티스트로 성장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이브재팬에서 이이지마 미치는 아티스트 IP의 기획과 제작, 활동 전략 수립,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싱까지 폭넓은 업무를 맡는다. 하이브재팬은 이이지마의 현지 업계 경험과 자사의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결합해 차세대 J-팝 아티스트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이지마는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CULEN의 대표직은 계속 유지한다. 그는 이번 합류를 통해 음악과 영상, 영화, TV를 아우르는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넓히겠다고 피력했다.

김영민 하이브재팬 회장은 “이이지마 총괄 프로듀서의 탁월한 프로듀싱 역량과 하이브의 글로벌 인프라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하이브재팬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 맞춘 아티스트 IP 사업을 더욱 본격화할 전망이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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