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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글로벌 본드 10억 달러 발행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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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4-28 14:47

발행 금리, 리보금리+ 67.5bp(0.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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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7일 미국 뉴욕에서 후순위 글로벌 본드 10억달러 발행을 통해 장기 외화자금 조달과 자기자본 확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하위후순위채권으로 만기는 10년(단, 발행 5년 후 조기상환권 포함), 발행 금리는 리보(Libor)금리에 67.5bp(0.67%p)를 더한 것으로 미국 및 유로시장에서 발행됐다.

우리은행은 글보벌 본드 발행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폴, 홍콩, 런던, 필라델피아, 보스톤, 커네티켓, 뉴욕 등 주요 국제금융시장에서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 스탠다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 피치(Fitch)는 이번 채권에 각각 ‘BBB2`, `BBB+`, ’BBB+`등급을 각각 부여했다. 또 도이치은행, 골드만삭스증권, 모건스텐리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채권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 우리은행은 조달자금을 자기자본확충 및 기존 외화차입금 만기상환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현진 우리은행 부행장은 "업계 최고수준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적절한 발행시점을 포착한 것이 주효해 국내 시중은행 사상 최대 규모 및 저리의 조달 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전세계 163개 유수 국제금융기관이 참여해 총 모집금액이 발행금액의 3배 이상인 35억불을 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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