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가, 다음주 추가상승 전망-블룸버그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4-21 16:1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원유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주 유가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올 여름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블룸버그가 원유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 브로커 42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23명(55%)은 내주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10명(24%)은 유가가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고, 나머지 9명은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주 유가는 지난해 8월말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거듭 경신했다.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 에너지부의 원유 및 휘발유 재고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나이지리아 산유량이 20% 정도 줄어든 것도 국제 유가 상승의 한 배경이 되고 있다.

이번주 들어 20일까지 4일 동안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3달러(3.8%) 급등한 71.9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9일엔 장중 한때 72.17달러로 치솟으면서 NYMEX 거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