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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 신규계좌 급감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3-24 14:55

2월 신규 개설계좌 18만에 불과..평소의 절반 수준

자금유입은 지속..계좌수 600만 돌파



주가지수가 1300선에서 지리하게 횡보했던 2월에도 적립식펀드로의 자금유입은 지속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적립식 판매잔액은 20조원에 바싹 다가서면서 600만계좌를 돌파했다. 그러나 신규로 적립식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2월말 적립식 펀드 잔고는 19조1046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9187억원이 늘었다. 결산재투자금액 3조원이 늘어난 덕에 총 4조1847억원이 늘었던 지난 1월에 비해는 크게 줄었지만 실제 순증금액으로는 견조한 추세를 이어갔다.

2월 한달동안 코스피 지수가 1300선 박스권에 갇혔음에도 적립식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2월말 적립식펀드 계좌수는 613만계좌로 지난해 11월 500만계좌를 넘어선 이후 3개월만에 600만계좌를 넘어섰다.

다만 적립식펀드 신규 계좌는 이전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월 적립식펀드에 신규 가입한 계좌는 약 18만개에 불과했다. 지난 1월에는 33만계좌, 12월에는 36만계좌가 증가한 바 있다.

전체 간접투자 계좌도 2월말 1067만계좌를 기록, 1월말 1040만계좌보다 27만계좌 증가하는데 그쳤다.

은행의 펀드판매력은 여전히 월등했다. 이번에 적립식 총판매잔액 규모 증가액인 9187억원 가운데 81.86%(7520억원)을 은행권이 팔았다. 2월말 현재 은행권의 적립식 판매잔액 규모는 13조1730억원으로 증권업계를 계속 크게 앞질렀다. 적립식 총판매잔액 규모의 68.95%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총판매잔액 규모에서는 여전히 증권업계(64.55%)가 은행(32.92%)을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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