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국내 및 해외 여행보험을 본인인증이 확인된 모바일뱅킹을 통해 보험 청약에서부터 보험료 이체까지 보험가입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 1분이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여행 중 발생한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및 의료실비와 휴대품손해까지 보장 받을 수 있고 보장내역별로 세가지 플랜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미리 가입할 경우 여행시간에 맞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국내 여행보험의 경우 여행지에서 가입하면 청약 1시간 이후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형은 상해시 최고 5천만원과 1천만원 한도의 의료실비, 질병은 1천만원과 2백만원 한도의 치료실비 및 5십만원 한도의 휴대품 손해 등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7일을 기준으로 1인당 5,600원이다. 고급형은 상해시 최고 5천만원과 2백만원 한도의 의료실비, 질병시 5백만원과 5십만원 한도의 치료실비 및 5십만원 한도의 휴대품 손해 등을 보장 받으며 보험료는 7일 기준으로 1인당 2,640원이다.
메리츠화재의 한 관계자는 “주5일제 근무 등으로 레져 및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는 반면 가입과정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여행보험의 가입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모바일을 통한 간편한 가입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여행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