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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사이버 범죄 행위 급증 경고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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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3-07 14:33

180개국서 조사한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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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만들어진 보안 위협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만텍코리아는 전세계의 인터넷 보안 위협에 대해 가장 포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 최신판을 발표했다. 9번째로 공개되는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0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안동향을 담았다.

이 보고서는 봇 네트워크, 모듈화된 악성 코드, 웹 애플리케이션 및 웹 브라우저를 타깃으로 한 공격 등을 사용하는 공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동향에 대해 자세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와 지난 8회 보고서를 기반으로 시만텍은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위협이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금전적 이득을 위해 금융, 기밀 및 개인 정보를 훔치는 일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만텍의 이번 보고서는 실제 데이타를 전문 분석한 보고서로써 시만텍의 전문성과 경험에 기반한 최근 인터넷 위협에 관한 풍부한 해설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세계 180 여 국가에서 2만4000여개의 센서를 통해 네트워크 활동을 모니터링해 추적된 모든 인터넷 공격 활동은 물론, 시만텍 딥사이트 위협관리 시스템, 시만텍 보안관제 서비스의 고객 데이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시만텍코리아의 윤문석 사장은 "기업과 개인 소비자들의 디지털화된 생활 패턴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범죄는 오늘날 가장 큰 보안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동향을 과학적이고 포괄적인 제시하는 보고서를 통해 어떻게 예방할 수 잇는지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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