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퇴직연금 놓고 금융권 경쟁 가속화

안영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3-05 21:50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안정적 노후생활자금 마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퇴직금은 향후 노후 생활자금 마련의 가장 중요한 원천자금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퇴직금을 특정금융기관에 적립하는 퇴직연금제도를 시행했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퇴직금 시장을 대체할 퇴직연금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권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다.

우선 은행의 경우 막강한 영업력을 주 무기로 초기 퇴직연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보험과 증권 역시퇴직보험 판매 노하우와 자산운용을 강점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퇴직연금시장의 강자는 은행으로 전체 시장의 86%를 선점하고 있다. 〈표 참조〉 그러나 아직까지 승부를 결정짓기는 이른 상황. 금융전문가들은 퇴직연금의 강자는 2008년이 되어서야 어느 정도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그전까지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인한 대외적 환경변화에서 각 금융사들의 생존을 건 퇴직연금 유치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퇴직금제도가 한계에 도달한 만큼 퇴직연금 활성화는 시간문제로 2008년쯤이면 퇴직연금의 큰손이라 불리는 대기업과 공기업들이 서서히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전까지는 중소형사와 큰손을 잡기위한 각 금융기관들의 물밑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퇴직연금의 운용실적>
                                                                             (단위 : %)
주 : 2005년 12월말 기준


  • [특집] ‘독창성’으로 승부한다

  • [특집] 2006년 최대 이슈 ‘퇴직연금’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