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는 다양한 고객들의 욕구를 하나의 상품으로 만족시켜주고자 하는 노력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본지는 병술년 한해를 빛낼 상품들을 살펴보고 최근의 보험상품 개발 트랜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는 준비자금, 안정된 삶을 위한 다양한 보장, 완벽한 치료비 보장’
보험가입자들 누구나 원하는 보장혜택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보험상품들은 이러한 혜택 중 하나 혹은 둘만 충족시켜 왔다.
이로 인해 보험 가입자들은 완벽한 보장을 위해 두개 이상의 보험증권에 가입해야만 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상품들의 장점만을 접목한 보험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고객들은 하나의 보험증권만으로도 상해와 질병, 배상책임까지 고객은 물론 고객의 가정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모두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 메리츠화재(옛 동양화재)의 ‘Ready라이프케어보험’도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특히 종신보험과 CI보험(치명적 질병보험)의 결합이라는 특성으로 타사의 건강보험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종신+CI의 대표 성공작
Ready라이프케어보험은 종신보험과 CI보험이 결합된 대표상품으로 그 주가를 올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보장설계가 가능하고 80세 만기시 지급되는 만기환급금으로 여유로운 노후생활까지 책임지니 실적도 따라오기 마련. 실제로 Ready라이프케어보험는 지난해 9월 판매이후 3개월만에 판매건수 4만4158건, 원수보험료 61억6389만원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종신보험과 CI보험의 결합과 함께 가입자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Ready라이프케어보험은 우선 사망보험금 및 기타 보장사항을 연령대별로 차등 설계할 수 있게 해 보험료 부담을 확 줄임은 물론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개개인의 활동기를 집중 보장하고 있다.
즉 사망, 휴유장애, 각종 진단비 등 자금이 많이 필요한 60세까지는 고액보장으로 고객의 불의의 사고시에도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반면 60세 이후에는 보장금액을 낮추는 등 차등설계로 실제 보험혜택의 효용성을 크게 높였다.
■ 다양한 플랜에 고객만족 높다
Ready라이프케어보험은 3가지 가입플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있다.
우선 레디플랜은 사망 1억원, 입원의료비 최고 3000만원, 통원의료비 최고 10만원을 보장하며 상해 및 질병 사망을 집중 보장한다.
안정된 삶을 위한 보장을 책임지는 라이프 플랜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등 5대 질병 진단시 1000만원과 고액암 진단시 3000만원을 보장하고 골절 및 화상 수술비에도 각각 100만원을 보장한다.
케어플랜 선택시에는 5대질병 진단시 3000만원, 고액암 진단 5000만원, 입원의료비 최고 3000만원, 통원의료비 최고 10만원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음식점, 주요소, 주차장, 약국시설, 골프연습장, 학교경영자 등 자영업자에게는 각종 배상책임위험에 대한 보장을 책임진다.
이처럼 Ready라이프케어보험은 총 41종의 보장특약으로 고객에 니즈에 맞춘 자유로운 설계가 가능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