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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검찰 기소 수용불가"" 강력 반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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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1-31 16:13

"매우 유감…향후 조치 법률팀과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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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31일 헤르메스를 불공정거래 혐의로 약식 기소한데 대해 "검찰의 기소를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해, 법정으로 문제가 불거질 전망이다.

헤르메스측은 이날 국내 홍보대행사(J&A)를 통해 "검찰이 헤르메스의 전 펀드매니저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를 인정해 약식 기소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헤르메스측은 이어 "우리(헤르메스)의 모든 활동에 있어 한국의 법률 및 규정을 충실히 준수해 왔으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력해 왔다"며 "한국 검찰의 기소를 수용할 수 없으며, 향후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현재 자사의 법률 자문팀과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헤르메스측은 리차드 버네이즈(Richard Bernays) 헤르메스 회장의 직접 멘트를 통해 "헤르메스는 한국 검찰이 기소한데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거듭 밝히고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도 한국당국에 성실히 협력할 것이며 아울러 한국 변호사들과 후속 조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날 검찰로부터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헤르메스는 국내에서 정식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정식 재판을 통해 혐의를 벗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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