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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체감경기 나아진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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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23 17:41

한은 경제동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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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해결위해 中企·자영업 지원해야"




경제전문가들은 내년 국내경제가 지표경기뿐 아니라 체감경기도 개선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경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경제전문가들은 23일 박승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내년중 우리 경제는 기본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겠지만 지표경기 뿐 아니라 체감경기 모두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문들은 또 올해 경제 양극화와 민생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컸으나 40% 이상의 유가급등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 국제수지 흑자, 3.9%의 경제성장을 달성한 것은 나름대로 평가받을 만한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체감경기 악화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는 농업, 자영업,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제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소기업은 원자재가격 상승과 자금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금융지원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밖에 경제문제가 정치논리에 의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제조업의 고용감소에 대응해 서비스업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과격한 노사분규 등이 경기회복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경수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서근우 하나은행 부행장,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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