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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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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06 18:55

우리銀, 명동에 금융권 첫 ‘금융프라자’ 열어
1~6층까지 은행 증권 보험 종금이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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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명동에 은행 증권 보험 종금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금융점포인 ‘우리금융프라자’를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인 이 점포는 예금 대출 신용카드 외환 등 은행업무, 주식 채권 등 증권업무, 저축성·보장성·건강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업무, 어음할인 발행어음 CMA 등 종금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은행 49명, 증권 14명, 종금 12명 등 총 76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특히 3층에는 강북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복합 PB(프라이빗뱅킹) 전용점포가 들어섰다. 또, 1층에는 24시간 자동화기기 12대와 관광객 및 환전고객 등을 위한 환전전용 창구가 마련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은행 증권 보험 업무를 함께 하는 복합금융점포는 있었지만 종금업무까지 포함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금융프라자는 금융백화점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 전부를 판매 할 예정이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프라자’가 들어선 자리의 지가는 평당 1억3223만원으로 올해 전국 6위를 기록 중이며, 현 파스쿠치 커피점 자리(명동)에 1위를 넘겨주기까지 14년간(1990~2003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땅이었다.

▲ 우리은행이 지난 3일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우리금융프라자’를 개점하고, 은행 증권 보험 종금업무를 하나로 제공하는 복합금융서비스를 선보였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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