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역학회는 신행장에 대해 프로젝트 파이낸스, 수출팩토링 등 선진 금융기법을 활성화 해 우리나라 수출증진에 이바지했고 개도국 국가 신용도 평가와 투자환경 조사연구를 꾸준히 벌여 기업 대외진출과 국제 지역학 연구에 기여한 바 크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행장은 이 밖에도 지난 5월 제1회 한중일 수출입은행장 회의를 주도해 아시아 역내 경제협력에 힘 쏟았고 베트남·중국 등 후발 개도국의 공무원과 금융인들에게 금융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도 앞장섰다.
한편, 이번에 처음 시상한 글로벌 금융대상은 국제지역학회가 국제금융 기법 선진화와 국제지역학 연구에 공헌한 인물을 해마다 선정해 공로를 높이 평가 하기 위한 것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