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이 상품이 7월 말 기준 월납 초회 보험료 2억, 판매건수는 2000여건을 달성해 기존 판매 상품의 실적과 비교해 볼 때 신상품 판매 실적으로는 높은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이 상품이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고령자를 위한 전용 상품으로 설계돼 일반 사망이나 암, 성인특정질환과 같은 심각한 상황 뿐 아니라 골절 치료비, 관절염 치료비 등 각종 생활질환까지 보장해 주는 것은 물론, 노인위주의 신규 위험율을 적용시킴으로써 고령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커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동양생명의 한 관계자는 “40~ 50대 뿐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지난 7월 1일 상품이 출시된 이후 전국의 설계사들이 상품의 경쟁력을 인정하고 자발적으로 효도보험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호천사 부모사랑孝보험’은 노인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치매에 대한 위험 보장을 강화해 치매 진단시 최고 4600만원을 지급해줄 뿐 아니라 차후 보장은 계속되면서도 보험료 납입은 면제된다.
또한 만기 생존시에는 200 만원의 장수 축하금을 보장해 줄 뿐만 아니라, 가입 3년경과 후 매 2년마다 5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함으로써 가입자의 노후 안녕에 최적 맞춤 보장을 하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